(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김혜선(20)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2016시즌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김혜선은 올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이정은과 연장전 끝에 이겨 정상에 올랐다.
올해 보그너·MBN 여자오픈에서는 룰 위반을 자진 신고해 '정직 골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세리, 박성현, 최나연, 양희영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 등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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