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는 26일 청소년 힐링 공간인 '휴(休) 카페' 가평점 문을 열었다.
휴 카페는 바리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거나 독서, 보드게임 등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 청소년 쉼터다. 도와 시·군이 비용을 절반씩 부담해 조성한다.
휴 카페는 청소년 문화의 집 1층 73.2㎡에 만들어졌다. 20여 명이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청소년들이 휴 카페에서 다양하게 경험하고 미래를 꿈꾸면서 자유롭게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2015년 말 양주를 시작으로 휴 카페를 설치하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23개 시·군에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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