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경제법학회 신임 회장에 정영진(51)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사법시험과 외무고시, 행정고시에 모두 합격한 정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통상 전문가로 꼽힌다. 미국 예일대 로스쿨에서 국제통상법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조지타운대 법과대학원과 듀크대 법과대학원에서 국제통상법을 강의했다. 이후 세계은행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중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미FTA 분쟁해결기구 패널위원을 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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