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직접 최고의 '우리동네 주무관' 뽑는다

입력 2017-12-27 06:00  

서울시민이 직접 최고의 '우리동네 주무관' 뽑는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콘퍼런스'를 연다.
행사는 '시민의 삶, 그 중심의 찾동'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최고의 '우리동네 주무관'을 뽑고, 자치구 우수 복지사례를 표창하는 자리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핵심 인력인 각 동네 주무관의 우수사례 5개를 연극과 합창 등을 통해 발표하고, 현장 참석자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뽑는다.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이바지한 시민과 공무원을 표창하고, 상장을 준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우리동네 주무관, 복지 플래너, 방문 간호사 등이 각 가정·구치소·정신병원·장례식장·치매 지원센터 등을 누비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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