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69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판매계약 소식에 27일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5.06% 오른 2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영업과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도 9.57% 뛰어오른 10만7천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월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최고가다.
셀트리온은 전날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69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램시마'와 '트룩시마' 판매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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