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화성산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7단지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내 3만7천여㎡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20층 2개 동을 짓는 공사로 총 공사비 951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874일이고 국민임대 619세대와 장기전세 406세대 등 모두 1천25세대를 공급한다.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 강일IC, 상일IC 사이에 위치해 서울 동부권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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