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중국 공익캠페인 참여…"한류스타로는 유일"

입력 2017-12-27 16:01   수정 2017-12-27 20:10

정용화, 중국 공익캠페인 참여…"한류스타로는 유일"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28)가 중국의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공익캠페인에 참가했다.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이틀 전부터 중국 청력의학발전기금회가 주관하는 캠페인 '애락융영청계획-새로운 소리를 그리다'(愛樂融聆聽計劃-繪出新聲)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교육과 보청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한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정용화가 직접 디자인한 옷을 받는다.
이 밖에도 일본의 유명 모델 미즈하라 기코, 카자흐스탄 출신 가수 디마쉬, 중화권 배우 쑤하이챠오(徐海僑), 펑지안위(馮建宇), 우커췬(吳克群) 등이 이번 캠페인에 총출동했다. 한류스타 가운데 이름을 올린 건 정용화가 유일하다.
FNC는 정용화가 앞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웨이보에서 진행한 한류스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면서, 이런 지지를 바탕으로 공익캠페인 주자에 발탁됐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다음 달 15일부터 올리브 예능 '토크몬'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춘다. 1월 20∼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단독 콘서트 '2018 정용화 라이브 룸(ROOM) 622 인 서울'을 연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