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7억6천만원과 7억4천만원 등 총 15억원 규모의 마스크팩 판매계약이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2015년 말 매출액의 51.1%와 49.5%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내 한국 화장품의 유통이 어려워 계약을 이행하면서 문제가 발생해 계약 상대방인 상해원아전자상무유한공사와 항주희선문화교류유한공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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