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제7대 의회 임기가 이제 6개월만 남겨 두고 있지만 22명의 광주시의원들은 집행부와 지혜를 모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민생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시민의 삶과 경제가 어려운 만큼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서민의 삶에 관심을 쏟으면서 시민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으면서 생산적 대안과 전략을 제시하겠습니다.
광주시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시민 숙원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군 공항 이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장서 뛰겠습니다.
5·18 암매장 진실규명과 함께 5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특히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으로 시정과 교육행정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초심의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과 지역 사회 갈등 조정에 힘쓰고 교육 자치와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현안을 시의성 있게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집단이 함께 만나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정책토론회, 정책네트워크 등도 활발히 운영하겠습니다.
의회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고언과 질책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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