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초 첫 방송…20대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은 내년 3월 초 20대 청춘과 기성세대 간 토론을 담을 4부작 프로그램 '토론대첩'을 처음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20대들은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 평론가, 방송인 등 일명 '토론고수'들과 토론으로 한판 대결을 펼친다.
특히 20대 참가자들은 청춘이 가장 고민하는 실업, 취업, 결혼, 출산 등의 주제로 '토론고수'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tvN은 내년 1월 5일까지 홈페이지(http://event.tving.com/View/4755)를 통해 20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VIP'로 선정된 20대 토론강자에게는 CJ E&M 신입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주고 총상금 1천만원 등 혜택을 준다.
제작진은 "시의성 있는 이슈를 토론 주제로 선정하는 만큼 매회 우리 삶과 직결된 이슈에 대해 수준 높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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