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2017년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괄목할만한 교육성과를 거뒀습니다.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 와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타고난 재능을 길러서 행복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해의 사자성어로 논어의 '회사후소(繪事後素)'를 인용합니다.
아이들이 먼저 인성을 갖춘 뒤 지식과 재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의 오늘과 내일을 성찰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끼를 찾아 계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선택에 방점을 두겠습니다.
더불어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아이들과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음을 깊이 인식하면서 미래를 향해 다 함께 손잡고 힘차게 시작하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합시다.
전남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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