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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경남FC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 정현철(24)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187㎝의 정현철은 신갈고, 동국대를 거쳐 2015년 경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클래식 승격에 일조하는 등 세 시즌 동안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79경기 출전, 13골, 7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은 정현철이 "수비와 미드필드는 물론 뛰어난 헤더 능력으로 공격에도 가담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며 "수준 높은 빌드업 능력과 함께 빠른 수비 전환력도 보유해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고 평가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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