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따스한 관심과 애정으로 전북교육과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차고 새로운 기운이 온 누리에 넘쳐납니다.
여러분, 나태주 시인 잘 아시지요. 나태주 시인이 쓴 '새사람'이라는 시의 한 부분입니다.
"그럼요
날마다 새날이고
봄마다 새봄이고
사람마다 새사람"
그렇습니다. 시인의 말처럼 이제 우리에게는 날마다 새날이 열릴 것입니다. 봄도 그냥 봄이 아닌 새봄이 올 것입니다. 전북교육에도 새로운 날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 배움과 나눔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수업 나눔과 평가혁신으로 더 새로워지는 교육. 앞으로 여러분이 지켜보실 2018년 전북교육의 모습입니다.
날마다 새봄이고, 날마다 새날인 전북교육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십시오.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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