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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식 데뷔에 앞서 음반을 내놓는다.
28일 JYP에 따르면 이들은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서 선보였던 노래 7곡을 담은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다음 달 8일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첫 미션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 비롯해 생방송 마지막 미션에서 공개한 'Grrr 총량의 법칙'과 '어린 날개', 신촌 버스킹 무대에서 선보인 '야야야'(YAYAYA), 유닛(소그룹) 미션곡들인 '글로우'(GLOW), '스쿨 라이프'(SCHOOL LIFE), '4419' 등 자작곡이 수록됐다.
앞서 JYP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습생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을 데뷔조로 선발했다.
JYP는 "'믹스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가 2018년 가요계에 데뷔하기에 앞서 선보이는 전초전"이라며 "음악 실력과 앞으로 추구할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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