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새해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7년은 극심한 가뭄, 우박, 지진 등 자연재해와 북한 핵 도발, 복잡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도민 여러분 걱정이 매우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의회를 믿고 일치단결해 고난을 극복하는 지혜를 발휘해주셨습니다.
포항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 보금자리를 잃는 큰 불편에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모범적인 재난대응 자세를 보여주셨습니다.
진정으로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의회는 도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경북을 만들고 도민 행복한 삶을 위해 법과 질서 테두리 속에서 고민하고 연구를 하겠습니다.
헌법 개정을 추진 중인데 지방분권이 더욱 강화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시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민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정된 삶을 영위하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과 도민 복지 향상에도 많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경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의회가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도민 가슴에 자긍심을 새기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바입니다. 도민 여러분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