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부터 공기업 사업까지…P2P업계, 이색 투자상품 내놔

입력 2017-12-28 17:35  

뮤지컬부터 공기업 사업까지…P2P업계, 이색 투자상품 내놔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P2P(개인 간) 금융업체들이 뮤지컬 공연 투자부터 공기업 주관 사업 참여까지 다양한 상품을 줄줄이 내놨다.
8퍼센트는 업계 최초로 뮤지컬 제작에 투자하는 '더 뮤지컬'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연 제작사 더뮤지컬코리아를 통해 여러 편의 뮤지컬에 투자한 뒤 관람권 판매 수익으로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투자 기간은 12개월, 예상 수익률은 18%다.
투자자들은 유명 뮤지컬인 삼총사와 올슉업 공연 관람권도 받을 수 있다.
비욘드펀드는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태양광 발전소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상품을 내놨다.
인천항만공사와 코스닥 상장사 유니테스트[086390]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인천 북항 기업 지붕 등에 3천5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인천항 햇빛·나음 시민햇빛펀드'의 투자 기간은 12개월, 수익률은 8%다. 이자는 3개월 마다 지급하며 원금은 만기에 일시 상환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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