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 소방본부는 다음 달 4일까지 찜질방, 목욕탕 등이 있는 복합 건축물 116곳을 소방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구·피난 통로의 장애물 설치와 폐쇄 행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관련 시설 전원 차단 및 소화시설 밸브 폐쇄 행위, 소방 안전 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반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구성하고, 여탕과 여성 탈의실을 점검하기 위해 여성 소방공무원을 1명 이상 참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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