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은행·증권 합친 복합점포 확대…1년새 두 배로

입력 2017-12-29 10:12   수정 2017-12-29 10:14

KB금융, 은행·증권 합친 복합점포 확대…1년새 두 배로
<YNAPHOTO path='C0A8CA3D0000015F571F06A0001FB22F_P2.jpeg' id='PCM20171026000071002' title='KB금융그룹 깃발 ' ca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KB금융[105560]은 29일 서울과 경기에 복합점포인 'KB 골드 앤드 와이즈 역삼동 종금센터'와 'KB 골드 앤드 와이즈 수지PB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 복합점포 수는 지난해 말 24곳에서 현재 50곳으로, 1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다.
복합점포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가 한 번에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은행과 증권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와 세무, 해외주식 컨설팅도 해준다.
박정림 WM부문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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