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9일 박준수 무안 부군수를 감사관에 임명하는 등 실·국장과 준국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에는 박준수 무안 부군수가 임용됐고 방옥길 감사관은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이인곤 목포시 부시장은 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에 40대 후반의 강효석 일자리정책지원관이 승진, 발탁됐다.
김병주 한전 협력관은 일자리정책실장으로,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김신남 부이사관은 경제과학국장으로 발령했다.
전종화 공무원교육원장은 농림축산식품국장으로, 위광환 부이사관은 한전 협력관으로, 문동식 동부지역본부장은 보건복지국장에 임명됐다.
정순주 관광문화체육국장이 목포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보성과 해남, 무안, 구례, 진도군의 부단체장이 바뀐다.
준국장급인 대변인에는 광주전남연구원에 파견 중인 이기춘 서기관이 임명됐다.
모터스포츠담당관에 김양수 서기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에 박봉순 서기관이 전보됐다.
과장급 이하 승진과 전보인사는 별도의 인사예고를 거쳐 내년 1월 중순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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