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STX엔진[077970]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보유 주식 매각과 관련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 6개사가 보유한 STX엔진 주식 2천407만1천650주(지분율 87.04%)를 연합자산관리가 인수한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채권금융기관은 지난 5월 STX엔진 주식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하고 인수의향서를 접수해 9월 말 유암코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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