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강화군 서도면 3개 섬을 하나로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이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시 강화군은 서도면의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도 연도교 사업은 사업비 700억원을 들여 3개 섬을 하나로 잇는 1.6㎞ 해상 교량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2023년 개통이 목표다.
천연기념물 저어새 번식지로 유명한 서도면은 갯벌과 인천시 지정 문화재인 서도중앙교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췄다.
강화군은 올해 10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서도 연도교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연도교 개통 목표 시기인 2023년에 맞춰 주문도와 볼음도에 10억원을 들여 접속 도로를 차례로 개설할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