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청과분야를 담당할 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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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자기자본금 22억원 이상인 법인은 신청할 수 있으나, 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도매업 또는 중도매업을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를 참고해 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년 2월 5∼9일이며, 시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대표자 발표평가를 거쳐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경영난으로 출하대금을 제때 결제하지 못한 대샵청과(옛 태원)의 법인 지정을 취소했다. 현재 이 업무는 안양원예농협이 대행하고 있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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