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갓세븐이 내년 2월 데뷔 4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내년 2월 3~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아가새 연구론'(I GOT7 RESEARCH)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 포스터에서 멤버들은 각종 실험기구를 배경으로 공대생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해 팬미팅이 '달빛 아래 우리'라는 캠핑을 테마로 진행돼 이번에도 다양한 상황극과 연출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갓세븐은 올해 '네버 에버'(Never Ever)와 '유 아'(You Are)를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다채롭게 활동했다. 멤버 JB와 진영이 유닛(소그룹) JJ프로젝트로 활동했고 뱀뱀은 태국, 잭슨은 중국에서 활약했다.
이들은 지난 21~22일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 부도칸에서 13회에 걸친 일본 투어를 마무리했으며, 내년 5월 1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홀투어를 연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내달 4일과 8일, 10일 멜론티켓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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