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31일 오전 경기 전 지역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여전히 대기 상태가 좋지 못하므로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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