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난 29일 영업시간 종료 후 서울 중구에 있는 일선 영업본부를 찾아 '영업현장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종무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종무식에는 일선 영업본부 산하 영업점 직원 중 직급별로 25명을 선정해 참여했으며 은행장이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행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전 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손 행장은 이날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임을 다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 글로벌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며 "올 한해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연말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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