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나는 원해서가 아니라, 가짜뉴스 미디어라고 종종 불리는 매우 부정직하고 불공정한 언론과 싸우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소셜미디어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가짜이자 존재하지 않는 소식통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 많은 기사와 보도들은 순전히 허구!"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기존 주류 언론매체를 '가짜뉴스'라고 불신하며 주로 트위터를 통해 정견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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