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서울 이랜드 FC는 23세 이하(U-23) 대표 공격수 조재완(23)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상지대 출신인 조재완은 지난해 대학축구 U리그 강원권역에서 13경기 16골을 터뜨려 득점 1위에 올랐다. 왕중왕전에서도 3경기 3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소집훈련 중인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AFC U-23 챔피언십에서도 활약해 구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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