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삭힌 홍어·활해삼 등 이색 상품도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이마트는 신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새해 진귀한 수산물 모음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우선 식탁에 자주 오르는 주요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참굴비는 1만8천800원(10미/1.2kg), 손질 제주 은갈치(소)는 8천880원(6마리)에 판매한다.
생대구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40% 인하해 1kg 내외 상품을 1만800원에서 할인한 6천480원에 판매하고, 3kg 내외 상품은 3만9천800원에서 할인한 2만3천88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평소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수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흑산도 참홍어는 흑산도수협으로부터 원산지 증명코드를 부여받은 상품으로, 삭히지 않고 탕요리 등을 하거나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만큼 삭혀 먹을 수 있다.
잠수부가 직접 잡은 동해안 활해삼도 처음 선보인다. 가격은 1봉에 9천800원이다.
왕피조개는 일본 수출용 사이즈인 1개당 100g 중량의 큰 사이즈 조개만을 선별해 1박스(1.8kg)에 9천9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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