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국내 화장품 전문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은 베트남 호치민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최근 베트남 뷰티 시장에서 홈케어, 올인원, 미백 등의 기능이 있는 제품의 인기와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지 소비 패턴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한다.
호치민 1호 매장에는 블랙 물광 마스크, 골드 스노우 블랙 마스크 등 인기 품목을 접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고 앞으로 기초 스킨 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라인 제품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베트남의 손흥민으로 불리는 르엉 쑤언 쯔엉 축구선수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쯔엉 선수는 매장 오픈 당일에 팬 사인회를 진행했고, 브랜드 활동에 다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고재영 제이준코스메틱 부사장은 "베트남 시장은 제이준코스메틱의 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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