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과 조기 종식을 위해 오리와 산란계 농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일제점검은 지금까지 AI 양성 반응이 나온 농장을 분석한 결과 오리와 산란계 농장의 발생빈도가 77%를 차지, 이들 농장의 방역 준수사항 이행 및 차단방역시설 설치ㆍ운영 여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이달 29일까지 384호(오리 242, 산란계 142)를 대상으로 한다.
전주 국제한식조리학교, 학점은행제 시행
(전주=연합뉴스) 전북 전주국제한식조리학교가 교육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인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식품재료학, 한식조리실습 등 19개 지정과목을 모두 이수하면 3학점씩 총 57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학점은행제는 정규대학에 다니지 않고도 교육부가 인정하는 학점취득기관을 통해 학점을 쌓으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80학점을 취득하면 2년제 전문학사,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준다.
'깨끗한 축사'…전북, 전국에서 두번째
(전주=연합뉴스)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전북도의 '깨끗한 축사'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지정됐다.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사는 경기도가 274호로 가장 많고 전북도가 134호, 경남 116호, 강원 109호 순이다.
깨끗한 축사는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장을 말한다.
전북도, 올해 중소기업에 1천700억원 지원
(전주=연합뉴스) 전북도와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올해 총 1천700억원을 지원한다.
자금별 지원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이 800억원, 경영안정자금이 80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이 100억원이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업체당 최대 13억원이 지원되며 기업부담 금리는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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