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여기자협회는 '제15회 올해의 여기자상' 취재부문 수상자로 손효주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손 기자는 지난해 9월 '미 전략폭격기 B-1B 풍계리 코앞까지 북상했다' 기사를 비롯해 B-1B 편대가 공개 작전 사상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북진 작전을 수행한 내용을 연속으로 특종보도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기획부문 수상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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