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일 오전 11시 51분께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에서 조모(48)씨가 몰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조씨는 엔진룸에서 연기가 치솟자 차량을 세우고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량 전체를 태우고 119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인 낮 12시 15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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