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닷새째 자금이 들어왔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390억원이 순유입했다.
1월 효과에 따른 추가 상승 기대감에 390억원이 새로 설정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805억원이 들어오며 비과세혜택 일몰 직전까지 9거래일 연속 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연말 자금 수요 등으로 4조857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가며 9거래일 연속 순유출 행진을 지속했다. 이 기간 빠져나간 자금은 15조원을 웃돈다.
MMF 설정액은 97조3천391억원, 순자산은 97조9천794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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