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동부제철[016380]이 3일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제철은 가격제한폭(29.67%)까지 오른 1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제철우[016385] 역시 전거래일 대비 29.98% 오른 상한가 3만3천6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두 종목은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나란히 상한가로 마감했다.
앞서 동부제철은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채권단 보유주식 및 자사주에 대한 2대 1의 주식병합 무상감자와 2천억원 규모의 채권단 출자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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