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과 전주에 운영 중인 장학숙에 입사할 학생 242명을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서울장학숙이 122명, 전주장학숙이 120명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전문대 이상 신입생과 재학생이며, 전주장학숙은 도내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다.
2인 1실을 사용하는 입사생은 매월 15만원을 내면 하루 세 끼 식사를 제공받고, 독서실과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1992년과 1999년에 서울(정원 308명)과 전주(300명)에 각각 설립된 장학숙은 그동안 각종 고시 합격자 160명가량을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인재육성재단(☎ 063-280-2935)과 서울장학숙(☎ 02-588-0453), 전주장학숙(☎ 063-240-4800)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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