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은 3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생명과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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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6대 핵심 목표를 소개했다.
6대 목표는 안전도시, 경제도시, 첨단 산업도시, 안산형 도시재생 사업, 성장동력 발굴 육성, 숲의 도시 내실화 등이다.
그는 또 지난해 "숲의 도시 자리매김, 생태관광 세계회의 개최, 에너지 비전 선포,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 추진, 방아머리 항만개발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제 시장은 "2018년은 우리의 비전이 눈 앞의 현실이 되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해"라며 "안산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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