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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3일 경기도 포천시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포천시 영북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일부터 사육 중인 닭 30여 마리가 폐사해 고병원성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간이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고 시료를 채취해 AI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결과는 이날 저녁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 농가에서는 달걀을 생산하는 산란계 19만7천 마리를 사육 중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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