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0분간 남북 연락관 접촉…오늘중 추가접촉 가능성"

입력 2018-01-03 17:07   수정 2018-01-03 17:09

통일부 "20분간 남북 연락관 접촉…오늘중 추가접촉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통일부는 3일 "오늘 오후 3시30분부터 50분까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이 먼저 연락해 통신선 점검 등 상호 접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촉에서는 통신선 이상유무에 대한 기술적 점검이 이뤄졌으며, 우리가 9일 열자고 제안한 남북 고위급회담에 대해선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일과 시간 중 북측이 다시 연락할 가능성이 있어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3시30분(평양시간 오후 3시)부터 판문점 연락 채널을 다시 개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판문점 연락 채널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끊었으며, 이번에 1년 11개월 만에 복원됐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