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보안업체 안랩[053800]은 3일 조직개편을 통해 CTO(최고기술책임자) 부문을 신설했다. 신임 CTO로는 이호웅 상무(전 EP연구소장)를 선임했다.
안랩은 "미래성장을 위한 R&D(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CTO 부문을 신설했다"며 "CTO부문은 R&D 중심의 기술연구소와 신성장 기획 관련 부서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호웅 CTO는 향후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전사 관점의 R&D 전략을 이끌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기 인사에서는 엔드포인트플랫폼사업부(이하 EP사업부) 총괄을 맡은 강석균 EP사업부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창규 시큐리티대응센터장, 김석중 NW영업본부장, 이상국 EP사업기획실장은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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