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사상구는 모라1재개발 해제구역에 대해 '모라동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2007년 주택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모라1재개발 해제구역은 장기간 건축인허가가 제한됨에 따라 빈집이 증가하고 주거환경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사상구는 2016년 12월부터 3억 원을 들여 모라동 701-3번지 일대(모라1재개발 해제구역)에 대상지를 매입하고 폐가를 철거했다.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느티나무, 맥문동 등 10종 790주를 심어 쌈지공원을 조성(107.49㎡)하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폐쇄회로(CC) TV를 2개소에 설치하고 규사 포장(375㎡)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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