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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이주석)은 4일 연구인력 효율성을 높이고자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연구부 아래에 일자리정책연구팀, 도시재생연구팀, 분권과 재정연구팀, 저출산고령화연구팀, 경북청년정책연구센터를 새로 만들었다.
시대 변화와 대구·경북 현안에 대응하려고 기존 4차산업혁명연구단과 신흥시장연구단 외에 도시권전략연구단, 통합공항이전연구단을 특별연구단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또 대구·경북 지역학을 연구하는 본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경북학센터를 대구경북학연구소로 확대 개편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말 대구 수성구 중동 대구파이낸스센터에서 남구 KT봉덕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991년 지역개발 과제와 정책대안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자 기금을 출연해 대구경북연구원을 만들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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