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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는 챌린지(2부) 부천FC에서 뛰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골키퍼 류원우(28)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광양 제철고 출신으로 2009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류원우는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신경이 장점이라고 포항은 전했다.
그는 프로 생활 초창기 이운재 등 쟁쟁한 선배들에 가려 2013년까지는 1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부터 부천에서 뛰며 주축 골키퍼로 활약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21경기 142실점이다.
포항은 "류원우가 지난해 주전으로 뛴 강현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년 연속 클래식 하위 스플릿에 그친 포항은 최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오 가말류, 호주 대표 출신 미드필더 올리버 보자니치 등 외국인 선수는 물론 여러 국내 선수도 새로 영입하며 2018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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