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인천대공원 동물원을 무기한 폐쇄한다.
인천시는 고병원성 AI가 수도권에서도 퍼질 조짐을 보여 동물원과 주변 등산로를 폐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동물원은 작년에도 AI 확산 방지를 위해 약 5개월간 폐쇄했다가 5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 동물원에는 44종 276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AI 발생이 가능한 조류는 원앙·독수리·수리부엉이 등 22종 131마리가 있다.
인천시 2017년 인천통계연보 발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교통·환경·고용 등 20개 분야 341개 주요 통계를 담은 '2017년 인천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인천시 인구는 300만2천172명으로 지역별로는 부평구 56만 명, 남동구 54만 명, 서구 52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승용차가 45.9%, 버스 27%, 지하철 12.5%, 택시 7.1%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통계연보는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 공개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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