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 건을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한 주 전보다 3천 건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소폭 증가가 견조한 미 노동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는 아니라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1천750건으로 집계됐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크게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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