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씨티은행에 745억원 벌금 부과

입력 2018-01-0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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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씨티은행에 745억원 벌금 부과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의 대형은행인 씨티은행이 미국 금융 감독 기구로부터 7천만 달러(약 745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미국 언론이 통화감독청(OCC)을 인용해 보도했다.
OCC는 씨티은행이 돈세탁 방지 규정의 결점을 제대로 보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이에 대해 시티은행 측은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연방 규정을 충족하고자 모든 필요한 조처를 했다고 해명했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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