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1-05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평창구상'에 힘실은 트럼프…"대북 제재·압박은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남북 간 대화 움직임에 공개적으로 환영 의사를 표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합동군사훈련 연기에 합의했다. '핵 단추가 항상 책상 위에 있다'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맞선 "내 핵 버튼이 더 크고 강력하다"는 트윗으로 논란을 증폭시킨 뒤 내놓은 '반전 카드'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라는 대의명분을 고리로 남북 간에 이어 북미 간에도 해빙 국면이 조성되는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c1R_8K-DA4B


■ 한미FTA 개정협상 대표 "국익 최우선 협상할 것"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의 공식 개시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우리 측 수석대표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이 첫 협상 장소인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유 국장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주(州)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했다.

전문보기: http://yna.kr/z0Rm8KNDA44


■ 美, 북한 등 10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

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과 중국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이 종교나 신앙의 자유 행사로 인해 박해받고 부당하게 기소되거나 투옥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재지정된 10개국은 북한, 중국과 함께 미얀마, 에리트레아, 이란, 수단,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f0Rw8KkDA4H


■ 국민연금 수급자 4월부터 월평균 7천원 더 받는다

국민연금 수급자는 오는 4월부터 월평균 7천원 가량을 더 받는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자는 4월 25일부터 1.9% 오른 수령액을 받는다. 2017년 전국소비자물가 변동률(1.9%)을 반영한 결과다. 통계청의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2017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2016년보다 1.9% 상승했다. 2012년 2.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yna.kr/ShR.8KhDA3A


■ 중소기업이 일자리 29만개 늘릴 때 대기업은 4만개 줄였다

중소기업은 일자리를 대폭 늘렸지만, 대기업은 오히려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통계청의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2016년 12월 기준 중소기업 일자리는 1천550만4천개로 1년 전과 비교해 28만6천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은 일자리를 줄였다.

전문보기: http://yna.kr/UgRn8KgDA3Y


■ 다우지수 '최단기록' 25,000 돌파…'10년 황소장' 예고하나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4일(현지시간) '25,000 고지'에 올라섰다. 다우지수가 25,000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다우지수가 25,000을 뚫었다. 불필요한 규제는 지속해서 대폭 없애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41RR8KiDA4A


■ 아침까지 남부 눈·비…낮 기온 영상권 회복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남부 지역에 눈·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현재 제주도와 경남 해안, 전남 해안에 눈·비가 내리고 있다. 아침까지 5㎜가량 내린 뒤 그칠 전망이다. 제주도의 경우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도로를 중심으로 눈이 1∼3㎝가량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 해안지역 이면도로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전문보기: http://yna.kr/K1RE8KvDA4m


■ "2층 진입 시도했어야…" 소방청, 제천화재 초동대응에 유감표명

소방당국이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 당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2층 진입을 시도하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5일 소방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질의에 대비해 작성한 내부 자료를 보면, 소방청은 '인력부족 문제도 있지만 2층 인명 구조실패는 지휘력 부재라고 보는데?'라는 예상 질의에 "화재 초기 화세(火勢)가 거센 상황에서 진화나 구조인력이 절대 부족했고, 눈에 보이는 3층 요구조자(구조가 필요한 사람)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는 내용의 답변을 준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zdRO8K7DA3z


■ 가상통화 가상계좌 가장 많은 은행이 하필이면 농협

점차 투기로 비화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 계좌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금융기관이 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가상계좌 거래에 따른 수수료 수입 등을 벌어들이는 구조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농협이나 기업은행[024110]과 같은 공적인 은행이 이 부분에서 많은 이익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가상통화 취급업자 관련 은행 계좌 수 및 예치금액'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12일 기준으로 농협은행의 잔고가 은행 중 가장 많았다.

전문보기: http://yna.kr/2hRR8K0DA32


■ 국민의당 반통합파, '개혁신당' 창당기획단 설치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는 4일 별도 신당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에 착수한다. 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혁신당' 창당기획단 설치 등 안건을 논의한다. 운동본부는 창당기획단을 일단 실무진 위주로 구성해 운영하다가 추후 창당준비위원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문보기: http://yna.kr/7iRr8KoDA3Z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