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립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2017년 국제 유스호스텔 평가'에서 '가장 편안한 호스텔'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제유스호스텔연맹이 전 세계 90개국 4천여 개 호스텔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제유스호스텔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평가는 최고의 호스텔, 친절한 호스텔, 편안한 호스텔, 친환경적인 호스텔 등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최고의 호스텔 부문에서도 3위에 선정됐다
서울 영등포구에 자리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95개 객실을 갖췄다. 2011년 3월 개관 이래 일본·중국·미국·러시아 등 110개국 9만여 명의 외국 여행객을 포함해 총 110만여 명이 이용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