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수원대학교는 임교빈 화학공학·신소재공학부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기술 분야 원로 및 전문가 단체로,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서 업적심사와 회원 서면투표로 선발된다.
임 교수는 학술연구와 국가·바이오 R&D 정책 수립, 대형 연구과제 기획과 운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코넬대학과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수학한 임 교수는 1991년부터 수원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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