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 나흘 연속 밤 10시 편성…2007년 히트한 메디컬 드라마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가 7주 결방기간 명품드라마 '하얀거탑'을 재방송한다.
MBC는 오는 22일부터 3월8일까지 월화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결방을 하는 동안 김명민이 주연을 맡아 2007년 히트한 드라마 '하얀거탑'을 UHD(초고화질)로 리마스터링해 재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하얀거탑'은 총 20부작으로, MBC는 월화수목 미니시리즈가 결방하는 7주간 월화수목 연속으로 밤 10시에 '하얀거탑'을 재방송한다.
월화극 '투깝스'가 16일 종영하면 월화 밤 10시는 22일부터, 수목극 '로봇이 아니야'가 25일 종영하면 수목 밤 10시는 31일부터 '하얀거탑'이 방송된다.
'하얀거탑'은 김명민의 명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메디컬 드라마다.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렸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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