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난해 신차 523만대 판매…3년만에 증가 반전

입력 2018-01-05 16:21  

일본 지난해 신차 523만대 판매…3년만에 증가 반전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지난해 일본에서 판매된 차량은 전년비 5.3% 증가한 523만4천166대로 집계됐다. 경차를 포함한 신형 자동차 기준이다.
5일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와 전국경자동차협회연락회에 따르면 신차판매 증가는 3년만이다. 또 신차 판매 대수가 500만대를 넘은 것은 2년만이다.
지난해 닛산자동차와 스바루의 무자격자의 출하전 차량 검사 파문이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각사가 내놓은 신형 차량의 판매 호조로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경차를 제외한 자동차 판매는 2016년 314만4천798대에서 339만824대로 4.5% 증가했고, 경차는 172만5천462대에서 184만3천342대로 6.8% 늘었다.
2016년의 경우 연비조작 문제로 미쓰비시(三菱)자동차와 닛산의 경차 판매가 줄었던 기저효과로 판매 상승폭이 컸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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